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빈 최씨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 [[장희빈]]을 다룬 많은 사극에서는 드라마 중반부터 출연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시대를 다룰 때는 대개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대결 비중이 커서 숙빈 최씨는 인현왕후에게는 [[인지도]]가 밀리기에 [[동이(드라마)|동이]]가 방영되기 전까지 [[주인공]]으로 등장한 적은 없고 [[장희빈(KBS)|2002년 판 장희빈]]을 제외한다면 단지 인현왕후 편에 설 뿐 정치색은 없는 인물이었다. 보통 숙종 연간 장희빈을 둘러싼 내명부의 갈등을 다루는 작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숙빈 최씨에게는 별다른 포커스가 주어지지 않거나 영조의 어머니로서만 부각된다거나 아예 극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나온다고 해도 인현왕후를 돕는 어진 여성상으로 등장할 뿐. 그러나 후기 작품 들어서 숙빈 최씨 역시 갈등의 중심축으로 들어가 주역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면 한미한 집안이었던 숙빈 최씨랑 의외로 사이 좋게 붙어다녔다고 여겨지는 [[영빈 김씨]]는 출연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 1988년작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인현왕후>에서는 배우 [[견미리]]가 연기했다.[* 훗날 드라마 이산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맡게 된다.] 어질고 조용한 숙빈상을 연기했다는 평을 받는다. * 1995년작 SBS 드라마 [[장희빈(SBS)|장희빈]]에서는 배우 [[남주희(배우)|남주희]]가 연기했다. 욕심없이 착하고 순박한 여성으로 그려지는데 "인현왕후를 모후로서 잘 모셔야 한다"며 어린 영조를 훈육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 인현왕후의 상 기간에 영빈 김씨와 자주 붙어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물론 최씨가 빈으로 봉해지기 전까지는 영빈 김씨도 숙빈 최씨를 무수리 출신이라며 대차게 깠었다. 둘 다 같은 정파의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며 숙빈 최씨 세가 강해지자 영빈 김씨는 이를 보고 숙빈 최씨에게 붙어다니기 시작한 것. * 1998년작 MBC 드라마 [[대왕의 길]]에서는 배우 [[김영애]]가 연기했다. 극 중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이라 회상 장면으로만 몇 차례 등장하는데 주로 아들 영조가 가진 [[컴플렉스]]를 설명하기 위한 장치로 등장. 영조가 어린아이였을 때 사람들이 숙빈이 무수리 출신이라고 쑥덕이는 소리를 듣고 와서 순진하게 무수리가 뭐냐고 묻자 충격을 받는 표정을 보였다. 임종 직전에 영조에게 [[정성왕후]]를 소박맞힌 것[* 영조가 혼인 첫날밤 아내 정성왕후의 손이 고운 것을 칭찬하자 정성왕후가 "부잣집에서 태어난 덕분에 손에 물 한방울 묻히지 않고 자라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어머니가 허드렛일 하던 무수리라는 사실에 열등감이 있던 영조가 정성왕후를 싫어하게 되었다는 [[야사(역사)|야사]]를 그대로 인용했다.]에 대해 꾸짖고 그러지 말라고 타일렀다. * 2002년작 KBS 드라마 [[장희빈(KBS)|장희빈]]에서는 배우 [[박예진(1981)|박예진]]이 연기했다. 본격적으로 장희빈([[김혜수]] 분)과 맞서는 역할로서 [[서인]] 세력과 결탁하여 궁중에 [[사씨남정기]]를 퍼뜨리는 등 인현왕후 복위를 돕는 것으로 나온다. [[후궁]]이 된 이후 장희빈이 출신을 문제삼자 "희빈 역시 [[중인]] 출신이면서도 중전이 되지 않았느냐"고 쏘아붙이는 등 희빈과 대립하는 숙빈상을 그려냈다. * 2010년작 MBC 드라마 [[동이(드라마)|동이]]에서는 배우 [[한효주]]가 연기했다. 극 초반에는 장악원 나인으로 궐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극 중반에는 감찰부 감찰궁녀로 활동한다. 주인공 역할인만큼 극적으로 도덕적이고 선한 인물로 표현된다.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희빈 장씨에 비해 픽션적 요소가 많이 가미된 듯하다. 극 초반 어린 나이에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지만 궐에 입궁하고 정쟁에 휘말리며 아들 [[영조|연잉군]]이 태어난 이후 치열한 정쟁으로부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뒷바라지하고 단호하게 희빈 장씨와 대립하는 모습이 표현됐다. 극 초중반에는 비현실적으로 선한 성격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샀으나 연잉군을 낳은 이후에는 아들만큼은 반드시 지키려는 어미의 모습이 나오면서 더 설득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13년작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카라]]의 [[한승연]]이 연기했다. 인현왕후가 사가에서 부리던 몸종이라는 설정으로 욕심도 있고 영악한 인물로 그려지는데 장옥정을 [[자해]] 공갈로 괴롭히고 낚아서 숙종으로부터 후궁의 자리를 따내는 영악함까지 보인다. 작 중에서 신분 상승의 과정이나 그 방법이 장옥정이 행했던 방식 그대로[* 승은을 받는 묘사나 [[독극물]]이 있는 음식을 일부러 먹어 다른 사람을 모함하고 상전(장옥정은 [[명성왕후]]에게)에게 핍박받은 것을 숙종이 알게 되어 장옥정이 첩지를 받는 묘사는 장옥정의 행보 그대로다.]인 것을 보아 장옥정의 사랑이 주제인 작중에서 그 사랑을 독차지하는 장옥정과 장옥정처럼 사랑받고 중전이 될 가능성을 꿈꾼다.[* 1화에서 "나는 아씨처럼 될래요. 장옥정처럼"이라는 말을 한다. 작 중에서 인현왕후와의 관계도 왠지 불편하게 묘사된다. "자기가 아들을 낳으면 왕세자는 아니더라도 왕세제로는 세울 수 있느냐"고 떠보자 인현왕후가 난색을 표하고 인현왕후가 아들이 없고 몸이 불편한 것을 알아채자 인현왕후의 사후에 자기가 중전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내비치기도 한다. 인현왕후와 가까운 관계였던 실제 [[역사]]와 다르고 숙빈 최씨는 신분상 중전의 후보에 들 가능성이 매우 적었다.] * 2016년작 SBS 드라마 [[대박(드라마)|대박]]에서는 배우 [[윤진서]]가 연기했다. '숙빈 기혼설'을 반영하여 본래 노름꾼 백만금([[이문식]] 분)의 아내였으나 도박빚 때문에 백만금과 헤어져 궁인이 된 것으로 그려진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이인좌]]([[전광렬]] 분)의 계략에 놀아난 것이었다는 설정이 나와 있다. * 2016년 게재된 웹툰 [[조선왕조실톡]]에서는 폐비 인현왕후의 생일을 축하한 것 때문에 숙종의 눈에 들었다고 묘사된다.[[http://naver.me/GAMT2Z1s|182화]] [각주] [[분류:조선의 후궁]][[분류:해주 최씨 영의정공파]][[분류:1670년 출생]][[분류:1718년 사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